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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ㄱl

넷플릭스 로코영화 추천 두번째

 

 

두번째 추천 로코영화  야수와 미녀(2005년작) 한국  신민아 류승범

 

16년이 지나 다시봐도 재밌는 류승범과 신민아의 케미

오늘은 잊으셨던 또는 잊고있던 추억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한편 소개드립니다 바로 야수와 미녀. 저시절 정말 양끼의 끝을 보여주던 류승범! 살아있는 횟감처럼 생생하고 팔딱거리던 연기. 제가 바로 류승범을 좋아하는 이유인데요 요즘은 작품에서도 많이 볼 수 없고 그 시절 양끼 날리고 현실감넘치는 연기랑은 조금 멀어진 느낌이 있어 나름 아쉽기는 합니다만 이런 영화들로 다시 한번 감성을 느껴봅니다 신민아는 지금 와서 보면 이 영화에서 약간 연기가 어수룩해 보이는 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헤헤 그래도 아주 풋풋하고 귀여운 연기로 다시봐도 여전히 이쁘네요

 

새콤달콤의 이계벽 감독영화

저는 야수와미녀를 만든 감독이 이계벽 감독인줄 몰랐는데  최근에 나온 새콤달콤을 보고 인상 깊고 재미있었던지라 이감독이 만든 로코영화가 더 있는지 찾아보던 중에 이 영화를 연출했다는거에 움찔했네요 알고보니 이영화로 신인감독상도 타고 그후로 풀리게 된 배경이 있었더라구요  워낙 이영화도 나름대로 재밌게 본 영화라서 나와 로코쪽으로 코드가 맞는 감독이란 생각이 드네요. 빨리 이런장르의 후속작도 나왔으면 합니다 유해진 주연의 럭키 또한 재밌게 봤지만 그래도 저는 이계벽 감성의 로코 영화가 더 기대가 됩니다 요즘엔 로코쪽 영화들이 워낙 볼만한게 없어서 이렇듯 오래도록 잊고있었던 영화들을 다시보면 처음 본 듯 재미있네요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관객평!

 

 


 

소심 야수와 발랄 미녀의 안절부절 코믹 멜로 사소한 거짓말이 낳은 연애사상 최대의 위기

만화 영화 ‘괴물’ 소리 전문 성우 ‘구동건’(류승범 분)은 앞이 보이지 않치만 세상 그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애인 ‘장해주’(신민아 분)가 있다. 해주의 손발이 되어 그녀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주던 동건은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해주에게 이마에 큰 흉터가 있는 험악한 인상 대신 얼떨결에 고교 동창 킹카 였던 ‘탁준하’의 외모인양 자신을 설명한다.
 거짓말의 행복함도 잠시…. 해주가 수술을 받고 눈을 뜨게 된 것이다!! 거짓말이 탄로 날까 안절부절 못하던 동건은 눈을 뜬 해주의 병원을 찾지만, 그의 모습을 못 알아보는 해주를 보자 얼떨결에 자신을 동건의 친구 정석이라고 거짓말하게 된다. 급기야 동건의 집을 찾아온 해주와 마주치차 당황한 나머지 동건은 동건이 하와이에 출장갔다는메가톤급 거짓말을 해버린다.

 


재밌는 관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