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로코 영화추천[새콤달콤]

배우 장기용(장혁역) 채수빈(다은역) 크리스탈(보영역)

 

 

배우들의 연기로 보는 우리들의 현실 연애 [새콤달콤] 로맨틱코미디!

 

 

우리가 하고있는 연애와 별반 다를게 없는 현실성 있는 스토리구성으로 공감대가 진심 느껴지는 로코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수빈! 왜케 귀엽고 이쁘고 막 그르냐! 영화에서 연인이라면 누구나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에게는 한번씩 해봤을 법한 감정씬과 대사들이 나오는데 이런부분도 영화에 감정이입이 되게하는 좋은 부분으로 꼽고 싶습니다 물론 여러 장면들과 대사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를 하나 골라 봤어요 

 

 

장혁과는 분명 상황이 다르지만 저도 오래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에게 정말 부끄럽게도 이말을 똑같이 해본적이 있네요

그때 돌아오는 대답 또한 다은의 주는 대사와 너무나도 일치해서 감짝 놀랐습니다 영화에서는 당시 내가 느끼지 못한 상대의 상황이 보여지니까 아차! 하는 생각이 들며 정말 해서는 안될 말이였다는걸 새삼 깨닭았습니다 

 

내 환경이 달라지면 연애관도 변해가는 법 (장혁)

영화에서 보여지는 장혁(장기용)은  이런 부분을 잘 보여주네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더 좋은 기회를 얻게되며 그로인해 미래에 대한 욕심도 생기게 되고 그렇게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게 될수록 다은(채수빈)과의 만남이 소홀해지고 나아가  점점 다은을 만나러 가는길 또한 힘들어 하게 되고 마치 의무감에 다은을 보러가게 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죠 여기서 확실히 사람은 환경에 따라 변화 한다는 포인트를 주는 장면이 있는데요 본인이 점점 더 좋은 환경에 가까워질수록 다은에게 미안해하고 다은을 보는 시선이 안쓰러워 진다는 거죠 본인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반증인거죠

 

 

니 마음이 변하는데 내마음이 여기 있을쏘냐! (다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다은(채수빈)은 여전히 평범하고 빡빡한 일상속에서 장혁과의 사랑을 유지하며 장혁과 다르게 다름없는 일상들을 이어 나갑니다 직장을 옮긴 장혁을 바라보는 다은은 변해가는 장혁의 모습을 느끼면서도 늘 같은마음으로 장혁을 바라보고 또 그 사랑을 이어 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지죠 하지만 그런 다은의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멀어져가는 장혁의 모습들 함께여서 좋았던 장소들을 다시가봐도 이제는 다른 느낌의 장혁 결국 폭발하는 다은!....  

 

 

다은과 정혁은 과연 이런 상황을 잘 극복 할 수 있을까요?(반전있음)